국민연금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기와 기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 수령 시기와 연령
국민연금은 출생 연도에 따라 수령 시작 연령이 정해져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1953년 이전 출생자는 만 60세, 1953년부터 1956년생은 만 61세, 1957년부터 1960년생은 만 62세, 1961년부터 1964년생은 만 63세, 1965년부터 1968년생은 만 64세, 그리고 1969년 이후 출생자는 만 65세부터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969년생은 2034년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죠. 자세한 수령 시기와 예상 수령액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의 내연금 알아보기를 통해 미리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수령 개시 후 수령 기간
국민연금은 최소 10년 이상 가입하셨다면, 정해진 연령부터 노령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입 기간이 20년 이상이면 수령액이 더 증가하는 혜택도 있습니다.
현재는 국민연금 수급 시기를 조기(55세 이후) 또는 연기(늦게) 조절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조기 수령은 최대 5년 일찍, 연기 수령은 최대 5년 늦게 조절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지급액의 변동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령 시기와 금액 관련 추가 정보
2025년 예상 평균 수령액은 월 약 67만원입니다. 조기 또는 연기 수령 시에는 각각 연금액이 감액 또는 증액될 수 있으며, 가입 기간, 소득 수준에 따라 수령액이 달라집니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상 수령액을 미리 계산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리하면, 국민연금은 출생 연도에 따라 60~65세부터 수령이 가능하며, 수령 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이고, 조건에 따라 최대 5년 빨리 또는 늦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노후 준비를 위해 미리 예상 수령액과 수령 시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니,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지사 방문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얻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