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바닥공사를 다시해야할 수 도 있는 큰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제조사에서는 이를 대부분 수리를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드레인 호스가 막혀 발생하는 문제라고 하는데요. 간단한 수리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제조사에서는 이를 제품의 하자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냉장고 누수는 재발 가능성이 높고, 최소 1년 이상 사용한 제품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무상 AS의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냉장고에서 누수 현상을 판단할 때 물의 양을 보고 가늠한다고 합니다. 약간의 물기나 이슬맺힘 정도라면 문제가 없지만, 물의 양이 많거나 지속된다면 AS 점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냉장고 물이새는 현상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장고 물이새는현상 대처방법
냉장고 사용 중 누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주로 증발기 제상수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드레인 구멍에 이물이나 얼음으로 인한 역류로 인한 경우입니다. 만약 냉장고 내부의 서랍 아랫쪽으로 물이 흘러 고이는 경우가 있다면, 냉기를 만드는 부품에 끼인 성에를 제거할 때 생기는 물(제상수)이 원활하게 처리되지 못하여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의 점검을 권유합니다.
만약 냉장고 주변에 누수가 발생한다면, 냉장고 외부의 바닥으로 누수되거나 물이 고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탁기, 식기 세척기, 정수기 등과 같은 주변에 물이 흐를 수 있는 제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주변에 물이 흐를 수 있는 제품이 없는데도 누수가 발생한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이슬이 냉장고 주변에 맺힐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더운 여름철이나 장마철에 발생하는 현상이며,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마른 수건 등으로 닦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