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쓰는 법 완벽 가이드 | 양식·작성 요령·주의사항 총정리


퇴사를 결심하고 나서 막상 사직서 쓰는 법을 찾아보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요. 형식이 틀리면 어쩌나, 사유는 뭐라고 써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 방법부터 제출 시 주의사항까지 하나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사직서 꼭 써야하는 이유

사직서는 근로자가 퇴사를 원하는 때 그 의사를 전달하고 이를 증거로 남기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인데요. 사직서 양식에는 보통 근로자의 인적 사항과 퇴직 사유, 서명 및 날인 등을 채워서 준비합니다. 법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해야 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제출해두면 나중에 퇴사 시점과 관련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서 꼭 작성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사직서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

사직서의 형식은 정해진 것이 없으며 어떤 이유로 사직하는지 그 사유와 언제까지 근무하겠다는 날짜가 기재되어 있으면 그 효력이 발생합니다. 보통 현재 소속과 직급, 성명, 입사 일자, 퇴사예정 일자, 퇴사 후 가능한 연락처를 필수적으로 기재하면 됩니다.

필수 기재 항목을 정리하면 이렇게 돼요.

  1. 제목 – ‘사직서’ 또는 ‘사직원’
  2. 소속 부서 및 직위
  3. 성명 및 생년월일
  4. 입사일자 및 퇴사 예정일
  5. 사직 사유
  6. 작성 날짜 및 서명
사직서 쓰는 법 양식 필수 기재 항목 예시 이미지

사직 사유 쓰는법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직사유는 ‘일신상의 사유’ 또는 ‘개인사정’이라고 입력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직이나 개인 사정처럼 민감한 이유는 굳이 구체적으로 적지 않아도 되는데요. 아래처럼 쓰면 충분합니다.

“본인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20XX년 XX월 XX일부로 사직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많은 지도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권고사직이나 직장 내 괴롭힘 등 비자발적 사유라면 해당 내용을 명확히 기재해야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출 시기와 효력 발생 시점

사직서를 제출하는 시기는 제한이 없으나 대부분 업무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퇴직 15일~30일 전에 회사에 통보하고, 본인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근무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회사에서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더라도 한 달이나 다음 임금 지급일을 경과함으로써 근로계약 해지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만약 사직서를 받지 않은 척을 한다면 내용증명을 보내 좀 더 명확한 퇴사의 근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구분내용
권장 제출 시기퇴사 예정일 15~30일 전
효력 발생제출 후 1개월 경과 또는 다음 임금 지급일
퇴직금 지급 기한퇴사일로부터 14일 이내
사직서 쓰는 법 제출 시기 효력 발생 직장인 이미지

사직서 작성 시 주의사항

퇴직 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불만을 표시한다는 이유로 감정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퇴직의 의사가 없으면서 사직서를 제출했을 경우 회사가 이를 받아들이면 근로자는 사직 의사 표시의 철회나 해고 무효를 주장하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충분히 생각한 뒤 제출하고, 이직처가 확정된 후 내는 것이 안전한데요. 사직서 양식과 관련 노동법 정보는 고용노동부 공식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치며

사직서 쓰는 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소속, 직위, 성명, 퇴사 예정일, 사직 사유를 간결하고 정중하게 작성하면 충분합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미래 커리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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