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는 쌀쌀한 날씨에 몸을 덥혀주며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료인데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뱅쇼를 만드는 방법은 와인에 시나몬, 향신료, 각종 과일을 넣어 끓이면 되는데요. 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생과일을 첨가해 만든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타벅스 뱅쇼 알콜, 가격, 맛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뱅쇼의 주재료가 와인인만큼 스타벅스 뱅쇼 알콜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계실텐데요. 스타벅스 뱅쇼는 논알콜 음료입니다. 즉 알콜이 없는 음료이죠. 칵테일이지만 술이 들어가지 않은 칵테일입니다. 참고로 버진(Virgin)등의 수식어가 붙은 경우 대부분 논알콜 칵테일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뱅쇼는 논알콜 음료이면서도 뱅쇼의 특유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때문에 평소 알콜에 약하면서 뱅쇼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은 한번쯤 마셔봐도 좋을것 같네요. 무알콜이기 때문에 임산부이신분도 마셔도 좋은 칵테일입니다.
스타벅스 뱅쇼는 시나몬향이 은은하게 풍기면서 첫 맛은 정향이 나는데요. 화이트와인색 베이이스와 딸기잼과 사과향기, 로즈마리 향기등이 기분좋은 풍미를 만끽하게 해 줍니다. 비주얼은 과일이 뭉텅이로 들어가 있는데요. 때문에 개인컵은 입구가 작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때문에 주문하기 힘드니 개인컵을 이용하실 분들은 입구가 큰 컵을 가져가시거나 스타벅스용 컵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달콤한 맛과 향신료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음료인데요. 차갑게 마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 뱅쇼는 무조건 따뜻하게 마시는게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따뜻한 음료를 추천해드립니다. 사이즈는 톨사이즈는 과일도 들어있어 양이 조금 작기 때문에 그란데 정도가 적당합니다.
과일이 가득해 비타민도 채울 수 있고, 연말 분위기도 낼 수 있어 스타벅스 뱅쇼 알콜 겨울철 음료로 한번쯤 마셔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 단맛이나 향신료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요즘 스타벅스 뱅쇼가 워낙 인기라 밤 늦은 시간에는 과일이나 재료가 떨어져 품절되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마신 분들이 대부분 맛있다고 인기가 꽤 좋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 가격은 톨사이즈 5,800원, 그란데 사이즈 6,300원 벤티 사이즈 6,800원입니다. 작년에는 다른 이름으로 나왔는데 가격은 동일하네요. 여기까지 스타벅스 뱅쇼 알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