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밥을 한번에 많이 하시나요? 저역시 밥을 한번에 좀 많이 하는편인데요. 쌀씻는것도 번거롭기도 하고 한번에 많이 해놓으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 편리한것 같아요.
하지만 밥통에 오래두면 색깔도 변하고 냄새도 좋지가 않아서 냉동을 시켜봤는데요. 플라스틱 통에 한번에 먹을만큼 넣어서 냉동시켰는데 막상 다시 꺼내서 전자레인지를 돌렸더니 맛이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보니 냉동밥을 해동해서 맛나게 먹었다는 후기글을 보고 제가 뭔가 밥을 잘못얼린걸 알게되었죠. 그냥 통에 넣고 돌리면 밥맛이 없어지고 이것도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처럼 밥 얼리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밥 냉동 보관법 알아보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확인하세요!!
밥 냉동 보관법 알아보기
1. 우선 용기에 밥을 담는양은 많건 적건 관계없는데요. 잔뜩 넣어도 관계없다고 합니다. 단, 밥을 넣을때 완전히 식힌 상태에서 냉동고에 넣어야 합니다.
2. 즉, 뜨거울때 용기에 담고 식힌후에 냉동고에 넣으셔야 합니다.
3. 냉동밥은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리면 방금한 새밥처럼 맛있어 집니다.
4. 또 전자렌지 돌릴때 물을 살짝 뿌리고 돌려주면 수분을 머금고 더 맛있게 해동됩니다.
여기까지 밥 냉동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어때요? 간단하죠? 밥을 뜨거울때 냉동고에 넣어야 하는지, 아니면 식혀서 넣어야 하는지 이부분이 가장 헷갈리는데요. 결론적으로 밥이 뜨거울때 냉동고에 넣으면 냉장고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식혀서 넣는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혹시 쌀 씻는법도 잘 모르겠단 분들은 아래 글 참고하세요.
쌀 깨끗이 씻는법
예전에는 쌀을 박박 비벼서 씻어야 하지만 요즘은 굳이 그렇게 씻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손으로 살살 저어줘도 되는데 저는 거품기를 이용해서 손 안대고 깨끗이 씻어요. 집에 있는 거품기로 저어주시고 물이 투명해질때까지 한 열번 물을 바꿔가면서 씻어주면 되세요. 물이 완벽하게 투명하진 않아도 되고 저는 한 10번 정도 하는데 이정도면 적당한 투명색이 보이네요. 참고하세요. 이상 마칩니다.